육안으론 붉은 기운이 안느껴져서 잘 몰랐는데,
제가 어제 새벽 5시까지 근무해서 늦게 출근한 김에
삼성프라자랑 서비스센터 2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우선 삼성프라자에 비치 된 갤8에 비해
내 갤8+는 붉은 기운이 없어보였고,
비치된 갤8+랑 비교하니 내 갤8+가 좀 더 붉어보였어요.
그래서 논현동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서 비치된
갤8들이랑 비교를 했는데 오로지 갤8+로만
비교를 해본 결과...
어떤것은 녹색으로 보이는것도 있고
내껀 붉은 기운이 겉돌고 뭐 인피티니 디스플레이니 뭐니
마케팅 실컷 때려놓고 뭐 이래? 라는 생각 들고 해서
AS직원에게 상담을 해보았습니다.
Q. 기기결함이냐?
- 기기결함이라기보다 이번에 새로 시도되는
디스플레이나 비율등에 도입 하면서 컬러값이
균등치 못하게 개발 된거 같다는 입장이다.
Q. 컬러발란스에 디폴트값인데도 화면 컬러 느낌이
다른데 이 이슈에 대해서 본사 입장은 어떤 입장인가?
- 본사에서 다음주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아마 그후에도 디스플레이가
붉은 기운이 보이면 본인(직원)에게 말해달라.
구입후 14일 이전에 교체 가능하다.
안그래도 제꺼 양품이라고 평가 받고 있긴 한데...
영 찝찝해서 상담 받아보니 저런 피드백을 받았네요.
그래서 명함 받고 우선 다음주까지 기다려보기로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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