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3.5파이 이어폰 잭에다가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재생하고
이거를 레이저포인터의 에너지로 만들어서 포인터 쏴줌
호게에서 누가 알려주셔서 감사하게도 겟 했는데
받아서 써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아서 여기도 올려봄니다
디자인 깔끔하고, 원래 4만 원 대이긴 하지만
한... 2만 5천원 정도면 적절할 거 같고
6900에 팔고 있네효
아마도 프로버전 나오면서 단종시키고 떨이하는 거 같더라구효
레이저포인터 모듈이랑, 터치펜 모듈 또는 스트랩이랑 끼워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데
터치펜은 좀 뽀득뽀득 거려서 짜잉남
아주 허술하지만, 컴퓨터에 바이너리 하나 띄워놓고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라면 PPT 넘기는 동작도 할 수는 있다고 하는데
시발... 요즘같이 보안 강조될 때에 사내에서 와이파이 네트워크 쓰는 곳이 얼마나 있겠나...
레이저포인터는 적어도 용산굴다리 밑에서 천 원에 파는 것처럼 퍼지는 현상은 전혀 없고
그렇다고 출력이 좋아서 뉴클리어 런치 시킬 정도는 안되는데
회의를 자주하지 않는 저 같은 경우에는 가끔 회의할 때
빔 리모콘에 레이저포인터 안달려있으면
딱히 어디서 포인터 구할 데가 없어서 좀 아쉬울 때가 있더라구효
이 가격에 상당히 만족함니다
악셀 | 3954명이 읽었어요. 3.144.2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