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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둘찌가 태어나면서 제가 육아휴직을 내고 와이프가 8년정도 아동복일을 했었는데
제작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자신감이 있어서 그랬는지 첫발주를 너무 많이 해버렸습니다..
남대문에서 사입하는 구조가 아닌
원단서치, 선정, 디자인, 촬영, 제작, 포장 까지 다 하는 자체제작 브랜드여서
최소물량도 물량이지만 헛된 자신감으로 발주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에 시작을 하면서 제일 크게 느낀것은 광고, 마케팅 입니다
아무리 좋고 가격이 좋아도 사람들이 모르면 살수가 없다
어떻게 알리지 인스타에 잘나가는 아기엄마 인플루언서들에게도 많이 선물하고
광고도 해보았는데 유입이 정말 쉽지는 않더라구요
동네에서 하는 플리마켓도 나가봤는데
땀 한바가지 흘리고 3시간동안 5개 팔았습니다ㅎㅎㅎ 진짜 자영업하시는분들 존경 또 존경입니다
집에 쌓여있는 재고를 보면서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여튼 이렇게 몇개월 만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서 원가이하로 세일을 때립니다..
이때까지 육아하면서 와이프랑 고생한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가을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서 놓지 않기위해서는 재고를 떨고 다시 재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번에 주문해주신 지롱거 형님들에게는 서비스 챙겨드렸는데
이번에는 서비스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번 세일이 원가이하라서요..ㅜㅜㅜ
한켠으로 이거뭐 자원봉사 아닌가 생각도 드는데 큰 교육비 치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ㅜㅜ
자체제작 브랜드라 아직 까지는 품목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품질은 제가 보장합니다 혹시나 불만족 스러우시면 100%환불 해드리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우리 위대하신 고펑님도 구입을 해주셨습니다ㅜㅜㅜ!
유부지롱거님들 혹시나 나이가 맞는 자녀분이나 조카분들 있으시면 관심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올리고 사이트도 안적었네요 미첬나봅니다ㅋㅋㅋ
홈페이지: https://www.oyocompany.kr/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onyourown_company?igshid=MzRlODBiNWFlZ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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