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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알지롱은 제가 군대에 있을때 동기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세월이 이렇게나 지나버렸습니다.. 대략 15년동안 눈팅했네요...

다름이 아니라 둘찌가 태어나면서 제가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서

와이프가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아동복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아동복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를 8년정도 했었거든요

홈페이지제작, 원단선정, 디자인, 촬영, 포장까지 직접 다 했습니다ㅜㅜ

옆에서 지켜보는데 진짜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ㅜㅜ

옷은 우리 애기들 입힌다는 마음으로 좋은소재로 정말 신경써서 제작했습니다

알지롱에는 유부지롱거들도 많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나이가 맞는 자녀분이나 조카분들 있으시면 한번 관심 부탁드립니다ㅜㅜ

주문하실때 알지롱 메모 남겨주시면 제가 와이프몰래 하나라도 더 챙겨드릴게요

제가 육아 앤드 포장담당이거든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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