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단대오거리역에서 내려서 사람들한테 단대쇼핑 어디냐고 하면 알려
줌. 그쪽으로 나와서 단대쇼핑쪽가서 10m정도만 더 걸으면 나옴.
버섯마루, 치킨어쩌고 집 두개랑 같이 붙어있음.
리뷰 : 전어 10마리 만원 '가을전어 대축제'라는 말과 함께 밖에 있는
수조속에 빨빨거리며 헤엄치는 전어들을 보며 혹해서 친구들과
함께 들어갔음(내 돈 2만원쓴다고 해서 20마리 먹기로 하고 들어감)
들어갔더니 가격 15000원 붙어있길래 왜 이러냐고 했더니 포장해
가는것만 10000원이라고 함. 그냥 닥치고 앉아있었음. 스끼다시로
는 조개가 들어간 미역국, 사과소스가 드레싱된 샐러드, 새우
작은거 6마리, 메츄리알이 나옴. 소주한병과 전어 20마리 시킴
전어가 나왔는데 시발 이건 지금 당장 회떠온거라고는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물끼가 없고 양은 진짜 전어 한 8마리 썰은양 나옴.
먹는데 맛도 없어서 막장맛으로 먹음. 새우, 메츄리알, 미역국
샐러드 다 양이 적어서 4명이서 다 먹은다음에 친구가 손가락으로
샐러드와 미역국을 흔들어가며 "반찬들 좀 다 주세요." 이랬더니
손가락으로 지목한 샐러드와 미역국만 딱 더 줌.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나. 종업원도 존나 성의없음. 소주 한잔 마시고
두잔째 받았지만 전부 다 빡돌아서 "시발 술 맛 안난다 나가자."
이러고 전어회 시킨것의 반가량을 남기고 커피를 뽑아서 나갔음.
근데 시발 커피에 프림도 없어 개같이 시발 장사 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개새끼들아. 우리집안의 대가 끊길때까지 절대 가지
말고 가지 말게 해야할 음식점으로 정하자고 마음으로 되내이며
집으로 귀가. 개새끼들 그딴식으로 장사하지마.
ps. 그 옆에 치킨집도 말이 그럴싸하게 6000원 치킨한마리고 그렇지
존나 구림 가지마세요. 버섯마루라고 그 옆에 버섯요리집 있는데 여기만
그나마 먹을만하고 다 구리니 절대 둘 다 가지 마시길. 시발 존나 분노에
차서 이 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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