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삼순이 촬영지였는데 올 2월에 오픈했다고 해요~
가격은 런치 부가가치 포함 22,000원정도 디너는 33,000원 정도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이며, 좀 외진곳이라 회사원들 보다는
인근 주부들이 주로 모이는 듯한 느낌이었음
어느 시간대던 사람이 좀 밀리고 30분이상은 기다려야 하니 예약은 필수~!!
우선 다양한 메인요리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VIPS처럼 셀러드만 잔뜩있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먹을 만 한 것들이 많음
초밥&롤 30가지 이상이지만
미국 프렌차이즈라 그런지 와사비가 없고 초밥물이 조금 연한 느낌
(와사비는 개인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요 간장도)
회는 즉석에서 잘라주는데 런치라 그런지 종류가 많지는 않더군요
참치, 날치, 생연어(훈제연어도 따로 있음), 문어 등
찜 종류로 각종 조개와 가재 비슷한 새우(사진에 나온거) 완자 등이 있고
즉석 샤브샤브, 볶음 요리, 구이(옥수수, 버섯, 고구마 등)
일식집 튀김도 있었는데.. 다른것에 비해 튀김류가 가장 뛰어 났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이 식거나 굳는건 별로 없었구요
싱싱한 편이었음
물을 제외한 음료수는 사먹어야 하지만
20여종이 넘을듯한 케잌과 과일 떡 등의 디저트는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더라구요^^; (여자분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종합적으로 가격대비 만족할 만 한 수준이라는 점
초밥이나 해산물 좋아 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지만
미식가라면 피해야 할 음식점^^ (입에 착착 붙는 맛은 없어요)
삼성 오실 일 있으면 런치타임때 한번 가보세요
4시부터 디너로 넘어가는데 그 전에 입장하면 런치 가격으로 디너또한..
(단 6시 넘어서 나가면 디너요금으로 내야 한다네요 ^^;)
대기시간 계산해서.. 3시쯤 도착하는게 최고의 선택일거 같네요~
(주말은 오전도 디너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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