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경대 근처 고기집

여긴 경성대에서 내려오다보면 있는

삼겹살 골목에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밤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찾기가 쉬울겁니다.

일단 들어가면 테이블 가운데 유리가 있고 그 안에 숯불을 놓을 수 있게

되어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삼겹살이 5천원인데, 시키면 꼬챙이에 겹살을 꽂은채로 나옵니다.

(꼬챙이 하나가 1인분인듯)

일단 유리를 열고 숯불을 넣고 그위에 꼬챙이 두개를 설치한다음에

옆에 모종의-_-기계를 조작하면 꼬챙이가 돌아가면서

바비큐 간지를 막 내뿜습니다.

파트너와 함께 술한잔하고 이야기좀 하다보면 직원이 다시와서

고기를 꺼내주는데 기름이 많이 빠져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자둘이서도 2인분이면 충분합니다.

고추장 양념된것도 있던데 그건 맛을 못봐서^^;;

여자들끼리도 오는걸 봐선 은근히 이름값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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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05-09-12 18:16:26

그집 ;;; 작년에 낭패;;;;;;;; 그런데 2인분만 가능한가;;

그집 다시는 안가는데;;

비공개 손님 … 2005-09-13 00:15:03 x

뭐가 낭패라는거죠?

비공개 손님 … 2005-09-13 09:35:28

고기집이름은 뭔가요?;

비공개 손님 … 2005-09-13 09:40:07

아 안좋은 추억이 그 집 사장 싸모님 아줌마랑 싸운적이

비공개 손님 … 2005-09-14 11:41:56

왜 싸우셨어요??; 서비스가 엉망?

비공개 손님 … 2005-09-16 12:25:50

이름이.......?

비공개 손님 … 2005-09-30 18:25:59 x

그집 이름은 구이원!
초 맛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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