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튕기던 그녀가 먹고나서 바로 ㅅㅅ 했네염(고급정보)
정력제나 최음제가 아닌지 의심됨(농)
재료 : 짜빠게티 1봉지, 간장, 떡 적당량, 대파 1/4단(또는 파슬리가루), 계란 등등
1. 일단 짜빠게티 면을 잠깐 삶아서 각진 모습을 풀어 헤칩니다. 많이 삶으면 나중에 떡이랑 같이 끓일 때 불어버리니 각만 헤쳐지면 바로 건져내는게 포인트.
2. 후라이팬이나 좀 넓은 냄비에 면을 넣고, 면 삶았던 물을 옮긴 뒤, 떡을 넣고 잠시 삶습니다.(취향에 따라 오뎅을 넣어도 맛남)
3. 적당히 떡이 말랑말랑해지고 물이 좀 쫄았다 싶으면, 짜빠게티스프를 넣고 짜빠게티 비비듯이 비벼줍니다. 물이 많이 남아있다 싶으면 물을 떠냅니다. 이때 대파를 잘게 썰어서 넣어줍시다.
4. 양이 많아서 맛이 싱겁다 싶을 때에는 간장을 적당량 넣어줍니다. 아마 스프가 1인분이므로 떡까지 넣어서 모자랄테니, 제 경우는 3스푼정도 넣었었음.
5. 1-4까지 진행되는 사이에 계란으로 계란 후라이를 이쁘게 만듭니다. 모양이 이뻐야함(포인트) 노른자를 깨지 말고 인내하며 예쁘게 만듭시다.
6. 앞접시를 준비하고, 계란을 놓은다음, 그 옆에 만든 짜빠게티떡라볶이를 덜어 냅니다. 계란의 1/3정도를 덮을 정도로 놓는게 포인트.
7. 대파를 넣지 않았다면, 여기서 말려서 곱게 빻거나 찢어낸 파슬리를 뿌립니다. 대파 넣고 파슬리 넣어도 되지만.
8. 완성. 먹어줍시다. 식기전에 먹어야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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