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짬뽕이 맛나다고해서 한번 찾아가 봤는데요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 4인테이블이 6개쯤 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혼자와서 먹는 자리가 6개쯤 됐던거
같습니다(대충 훑어봐서.. 혼자가서리 바로 벽보고 앉는 바람에...)
메뉴는 간단합니다
짬뽕 짜장면 짬뽕밥 음료수 똮!
짬뽕은 고기육수의 약간 걸쭉함이 느껴질정도의 진한 국물 짬뽕입니다.
블로그들에서 지껄여놓은 불맛은 아주 대단한 정도로 많이 나는건 아니더군요
얼핏 맛은 교동짬뽕 맛과 일견 비슷합니다만 미묘하게 조금 다른 맛입니다.
면의 양은 조금 적다싶은정도인데 대신 작은 공기밥이 제공이되고 밥은
더 달라고하면 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면먹고 밥말아서 먹으면 결코 적지않은 양이라서 기본 제공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한 육수에 평범한 일반 짬뽕보다는 조금더 매운맛, 그리고 버섯이 꽤 많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지만 감동의 수준은 아니고 한번씩 먹으러와도 되겠다 정도의 맛이었던거 같습니다.
가격은 동네짬뽕보다는 확실히 비싼 6천원
한번 가서 먹어보는정도는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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