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2 시네마틱 이해 안되는거

▶바알과의 싸움 도중, 탈 라샤는 그의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바알의 영혼을 봉인할 예정이었던 영혼석이 전투의 여파로 산산이 깨져버렸던 것이다. 그래도 영혼석의 조각들 중 가장 큰 것을 죽어가는 바알의 목에 꽂아 일단 봉인하기는 하였지만, 온전한 영혼석도 버거울 판에 고작 영혼석의 조각에 대악마의 영혼이 안정적으로 담길 리 없으며, 머지않아 다시 밖으로 뛰쳐나와 (혹은 사기를 투사해)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리란 것은 확실했다.

그렇게 탈 라샤는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도 대악마를 완전히 봉인할 수 없게 되었다는 책임감에 점점 짓눌리게 된다. 그러던 중 졸툰 쿨레가 인간을 영혼석의 일부로 삼아 (용량을 늘리고 인간의 정신력으로) 봉인을 완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른 단원들이 이 일을 꺼리자 탈 라샤는 자신이 자원하기로 한다.

▶방랑자를 뒤따라온 마리우스가 탈 라샤의 모습을 빌린 바알의 환영에 이끌려 그의 영혼석을 뽑아냄으로서 영혼석과 마법의 사슬로 결박된 탈 라샤 사이에 묶여 이도저도 아니었던 바알은 탈 라샤의 육체로 완전히 옮겨가 마법의 사슬을 완력으로 끊고 촉수를 펼쳐 형제를 죽이려는 티리엘을 저지한다.

라는 스토리 정리글을 나무위키에서 보니..깨져서 불안정한 소울스톤의 용량을 보완하기 위해 탈 라샤의 육체를 사용해서 파티션 개념으로 결합해서 간신히 봉인을 유지중이었는데 그 소울스톤을 뽑아버림으로 탈라샤 육체까지 완전히 장악한 바알의 봉인이 깨진 개념인 것 같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22-02-20 17:25:56

시네마틱 보면 탈라샤도 자기가 기꺼이 자원했다기보단 거의 끌려가는 수준으로 강제로 박히는 느낌이던데..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이전글: 어흥! [11]

▽ 다음글: 오심 참나무의 심장 질문점.... [10]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