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황보르기니를 하려고 야만으로 스타트해서 쩔도받고 사냥도 하고
쩔해주다가 강퇴도 당해보고 별 쇼를 다 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나온 세트가 제일 먼저
맞춰지게 되어 그냥 해본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장점 : 타격감이 있음. 대표적인 악사 오너로써 이번에 근접으로 몹 한가운데로 뛰어 들어가서
평타를 미친듯이 빠르게 후두려치는게 파워풀하고 색다르고 흥분될정로 와 이게 근접캐릭
이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음. 중저단 이야기고 고단은 황야와 마찬가지로 가운데는 커녕
사과깎기 해야될 삘이 딱 옴
단점 : 황야에 비해 손가락을 많이 쓰고 헬퍼 잘못쓰면 키 씹혀서 나오라고 해도 가운데서 미친 상
남자처럼 버티고 있음. 또한 키가 씹히면 그 많은 몹들 정가운에서 멀뚱멀뚱 서있음
아 치명적인 단점.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공감하는(미삼도 하는거 내가 봄) 꿀팁
전투 시작할때 맹돌로 들이받으면 바로 뒤짐. 그 뭐랄까 머스탱을 따라잡기 위해 소나타가
제로백 흉내내는 것처럼 발동이 늦게 걸림
처음부터 광분 우다다다다다다 이게 아니라 우---다---우--다--우--다-우다우다우다
이런 박자이므로 시작할때 난 최강이야 이따구로 쳐들어가지말것. 특히 가운데로.
내가 같은자리에서 4번 죽어봄
결론: 그냥 뭐 할만함. 근데 황야 템 모이면 코파면서 황야 할거같음
* 사진은 700보단 699에 101단을 깬 따끈따끈한 사진. 역시 69가....
아이디 가지고 뭐라했던 인간들보다 내가 제일먼저 깼으니 클장은 자랑스러워 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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