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앞뒤 짧고 작은차를 선호합니다
그러다보니 외제차를 사도 큰 부담이 없죠 (싸니까-_-)
여지껏 사서 탔던 차가
푸조 206, 레토나, 무쏘(아부지차), 아우디 a4, 인피g37s, 푸조 208, 벰베520d
a4는 수리에 빡쳐서 정작 얼마 타지 않았고
인피는 덩치가 너무 커서 안탐
벰제는 세금 떨라고 사서 바로 상사에 넘겼긴 했는데
저거도 존나 커서 주차할때 엄청 신경쓰임
진짜 최고의 차가 레토나였고, 그다음이 지금 208인듯
앞뒤 짧아서 어디든 주차 되고, 핸들링 코너링 존나 좋고, 트렁크 잘쓰면 웬간한건 다 싣고 다니고
근데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1. 세단이 품격이라 생각하나다
2. suv는 무조건 커야 한다
3. 주차공간이 넉넉치 않은 땅떵어리하에서 심지어 차댈곳이 마땅치 않은 주거환경에서도 차를 일단 산다
이 3가지는 도대체 무슨 느낌일까가 전혀 감이 안옴
제가 이상한건가요-_-?
난 어린시절 아부지 포니2 그 작은차도 존나 컸었고, 엘란트라는 너무 커서 거기 아이스박스니 뭐니 짐 싣고 가족여행 존나 잘 다닌 기억밖에 없는데
모하비 이딴게 그리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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