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부하직원 차에 관심이 없는데요,

왜냐하면 회사 밖 500M 정도에 차 대놓고 걸어서 회사 오기 때문에 누가 뭐 타는지 알 길이 없어요.

근데 며칠전에 회식 가는길에 담당 임원이 차 안가져오셨대서 누가 태워가야 되는데 선후배 직원들이 일제히 나를 지목했고 (난 그 때 까진 왜인지 몰랐다가) 저 멀리서 차를 끌고 임원 어르신 앞에 당도하자 임원님이 ?????????? 이런 표정 짓는 와중에 뒷 문 여니까 시트가 뒤로 쥥 밀리는데 이건 뭐여.. 하면서 탐

괜히 의전이랍시고 보조석은 앞으로 제끼고 머리 받침도 접어놨는데 괜히 차장님이 앞자리 앉는다며 타는데 또 접힌 의자보고 ??????????? 버튼 눌러서 펴고 있자니 그 날 따라 전동 시트는 왜 그리도 느리고 더딘지 어느새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는지 땀이 나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진짜 이 새끼 지친다 체어맨새끼

잡담 | 416명이 읽었어요. 3.19.73.227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12:02

일 그만하라는 체어맨의 배려심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12:40

ㅋㅋㅋㅋ 상황이 그려진다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16:05

근데 두분은 여기 하루종일 계신가요? 직업이 없으신 분들인지??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1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18:23

3/ 님 볼때만 있어서 그런걸꺼에요. (직업있음)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19:24

3/ 님 글 쓰면 자동으로 알람 떠요. (직업있음)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23:09

근데 형은 거기서 무슨 일 함?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29:41

답8 기사요~ 인형의기사~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29:55

너는 아름다운 여인?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30:59

저분 드래곤 라이더라네효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35:01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5월의 신부?

비공개 손님 … 2015-05-11 16:59:54

ㅁㄴㅇㄴㅁ상상된다 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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