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8월 초부터 금년 클리브랜드의 드래프트 1픽인 앤드루 위긴스와의 트레이드가 언급되어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클리브랜드는 작년 1픽이었던 앤서니 베넷과 올해 1픽 앤드루 위긴스 그리고 내년 1픽을 묶어 팔고,
미네소타의 괴물 PF/C 캐빈 러브를 가져 왔습니다. (2014년 8월 24일 오피셜)
캐빈 러브는 작년 시즌 경기당 26.1점(4위)(FG% .457), 리바운드 12.5개(3위), 3점슛 505개(6위)(.376) 기록한 6년차로서 리바운드도 잘 잡고, 3점슛도 짱 잘 던지는 짱짱맨
이지만, 살짝 작은 키(208cm의)에 민첩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수비력을 종종 지적 받고는 하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하여간 이로서 클리브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경기당 27.1점, 3위), 카이리 어빙(경기당 20.8점, 14위), 캐빈 러브의 삼각편대, 빅3를 보유하게 되고, 벌써부터 다음 시즌 우승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 빅3가 스탯은 존나 짱짱맨들이지만,
세명의 조화가 과연 시너지를 이룰 것인가에 대한 궁금함에
벌써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는군요.
아. NBA 개막일은 10월 29일(한국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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