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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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03-10 04:39:24
미국에선 농구선수의 인생역전이 불가능 하네요

 첨부파일 #1  

뭔 말이고 하니 야구 같은 경우는 마이너리그에서 몇년간 개고생해서 포텐 터져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거나 프로팀에 아예 지명받지 못해 연습생 비스무리하게
들어가 존나 더 노력해서 메이저리그 입성해서 성공한 선수들도 종종 있는데


미국 NBA는 그게 불가능하군요. NBA 2부리그 하고 할수 있는 방성윤이
잠깐 활약한  D-리그에서 아주 가뭄에 콩나듯 그것도 부상선수 생기면
땜빵용으로 콜업 되는 경우도있지만 바로 벤치만 지키다 바로 강등...

뭐 축구도 흔하진 않지만 가끔있죠.


해마다 NBA 드레프트에서 2라운드까지 지명 받지 못하면 99% 이상은 NBA 진출은
어림도 없고 대부분 D-리그에서 활약하다 유럽 및 아시아 용병으로 팔려감.


결론은 야구 같은 경우는 선수의 노력으로 인생역전이 가능하지만 농구는 불가능
역시 농구는 능력을 타고나야 하는가?

일반 | 2277명이 읽었어요. 13.58.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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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1-03-10 04:45:40
일단 로스터 자체가 훨씬 적은데다 특성상 운동능력이 경기에 관여하는 비중이 야구와는 비교도 안되게 크죠. 그래서 케빈 밀라같은 노툴플레이어도 나올 수 있는거구요.
제임스같은 애들 진짜 미치게 안되는 날이 디리그에서 날아다니는 애들보다 비교도 안되게 나음. 아무리 안되도 신체능력으로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기때문에..
그래도 가끔 운동능력 부족한 선수들이 연습만으로 주전자리 꿰차는경우도 있긴 있더군요
2 비공개 손님 … 2011-03-10 04:55:21
5명 밖에 안되서 그런듯 아무래도

11명이나 9명(+@)와는 너무나 차이가 크니..
3 비공개 손님 … 2011-03-10 07:36:56
그리고 다른 스포츠보다 농구가 S급 선수들(NBA에도 통하는..)은 이미 고등학때 거의 결정이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포텐이늦게 터지는 선수들이 설자리가 더더욱 없어요.
4 비공개 손님 … 2011-03-10 08:08:26
NBA는 그냥 탑 프로스펙터들이 그대로 탑 플레이어가 되는경우가 많아서..

걍 혼자만 잘하면 게임이되서........ 로스터도 한번에 5명밖에 없고해서..
5 비공개 손님 … 2011-03-10 08:56:54
운동능력이 그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반증이겠죠..
야구같은경우엔 오히려 1라운드 지명자 vs 나머지 지명자 로
A급선수가 된 수를 비교하면 나머지 지명자가 오히려 많은편이지만
농구같은경우엔 어떨지.
6 비공개 손님 … 2011-03-11 00:30:26
드래프트도 안됐던 Ben Wallace 정도면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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