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기억속엔 아직도 맥도웰 이상민 시절의 추억이 남아있는데...

농구 제대로 보지도 않고 살지만,

KBL은 너무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심판 판정 얘기는 뭐 하도 비일비재하니 만성이 되어가고

이해하기 힘든 정책들(귀화선수라던가 용병들 관련..)

정말 탑이었던 선수가 감독하면서 밑바탁까지 떨어지는 꼬라지가 나오고도

다시 또 조작이 나왔다는거 자체가...

이 땅에 살면서 ㅀ야 못 바꾸니까 좀 참으면서 산다만

지들 명예 잇속 챙겨먹을라고 돌리는 꼬라지로 보이는 연맹이나 KBL 전반의 모습은

그냥 프로스포츠로 연명하지 말고

아예 접던가, 판 뒤집어서 새로 짜던가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누가 막 추억속의 그림위에 똥칠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침부터 찌끄려봅니당

KBL | 2367명이 읽었어요. 18.217.144.32

비공개 손님 … 2015-05-26 16:50:03

전 그래서 kbl은 원래 안봣죠 수준낮은데 뒤도 구려서..

비공개 손님 … 2015-05-26 17:18:51

그 때의 크블과 지금의 크블은 분명한 격차가 있습니다. 기량적으로 발전 했을지는 모르겠으나(그것도 아닌것 같음), 리그의 인기라던지 스타플레이어 라던지... 분명한 수준차가 존재 하죠....부정 할 수 없음.

비공개 손님 … 2015-05-26 17:23:32

그리고 사실 그때 우승멤버는 인간적으로 개사기 아닌가요..ㅋㅋㅋ
1번을 보던 이상민이야 뭐 크블역사상 최고의 불세출의 스타이고...
2번 조성원은 캥거루슈터니 4쿼터의 사나이니 했지만, 사실 문경은 제외하고 그보다 나은 외곽슈터가 없었음...엘지가서도 졸 잘했고....커리어 단 하나의 흠이라면 02 아시안게임 때 부상으로 참가 못해서 대신에 조상현이 금메달 따게 만든 것 정도???
3번 추승균은 나이들어서는 안정감의 대명사인 포워드이긴 했지만, 우승당시에는 수비도 진짜 개압살이던 선수였고...당시에 김영만 - 추승균 누가 좋은 스포냐 가지고 많이 싸웠었던 기억도 있고....
맥도웰 또한 크블 역사상 최고 용병.
첫우승때 있던 제이웹은 사실 존재감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두번째 우승할 때 있었던 재키존스는 맥도웰 부럽지 않은 크블 역대급 용병....

비공개 손님 … 2015-05-27 15:50:20

인기를 이끌어나갈만한 스타도 없는게 한몫하는듯
Nba가 계속된 하락세에서도 스타는 꾸준히 배출해줬는데 kb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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