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흐흫
드디어 기다리던 화이날
다들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의 르브론 모드로 봤을 때는
체력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르브론 막을 수 있냐 없냐로 그냥 A to Z 끝날 것 같은데요 ㅋㅋㅋ
지금의 르브론의 상태는....누굴 붙여도 제어가 안 될 것 같긴합니다...
거의 매경기 30/9/9를 찍어대는 수준이니....
르브론/커리를 제외하고 탐스, 어빙이 얼마나 도와 줄 것이냐.. 뭐 이런 걸로 자꾸 포커스 잡던데
제 생각엔 커리도 물론 이번시즌 압도적이긴 했지만
지금 플옵에서의 르브론 모드에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진짜 '지배'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
골스가 르브론 제어가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르브론만 틀어 막으면 객관적인 전력상 골스가 쳐바를 것 같고,
(사실 원래는 르브론 안막아도 골스가 바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 완전 반 미친 상태라...)
탐슨이 수비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부상회복 문제도 있고,
높이가 좋은 편은 못되기에, 현재 외곽슛이 빵빵 터지는 ㅈㄹ스미스 쪽으로 붙을 테고
이궈는 좋은 수비수이긴 하지만, 현재 반스에게 주전을 내준 상태니, 르브론을 전담하진 않을 테고
물론 요소요소에 등장해서 르브론을 틀어막긴 하겠죠.
그린이 르브론에게 붙는다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 같은데,
그린이 카와이보다 수비수로서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카와이의 뒤에는 던컨이 있지만, 그린의 뒤에는 보것이 있죠.
보것은 림프로텍트 능력이 있다고 하기에는 리커버리가 너무 떨어지는 선수죠.
르브론의 요즘 시야 같으면 헬프 오는 순간 탐백호 2점 적립 일 듯.
그렇다고 이대리는 올스타 시절에도 수비는 호안의 수류탄 같은 존재였고....
반스로는 르브론은 커녕, 셤퍼트도 못막을 테고....
크크크크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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