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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부터 지금까지 빡겜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플레이한 소감입니다
(미친놈들 제외하고 대부분 오픈유저들이 저랑 비슷한 수준일듯함)

특징
일본식RPG에 영향받은 듯한 세계관
(그랑블루판타지랑 아트가 너무 비슷해서 찝찝함)
메인스토리 진행시 모든 대사 풀더빙
퀘스트진행시 테일즈시리즈처럼 소소하게캐릭터들간의 만담까지 구현.
사운드가 상당히 좋은 편.
맵들이 디자인 잘되어있음.
메인컨텐츠가 캐릭터들의 무기인 그랑웨폰의 수집인듯..
(그래서 뽑기가 존나 빡셈. 캐릭터무기+보조카드가 같이 나옴
어중간한 현질로는 어림도 없을 정도)
스토리 난이도가 꽤 높은 편에 속함.
(난이도조절을 구간별로 강제로 머물게 한거같아 아쉬움)

존나 돈 많이 들인 덱짜기 게임이라 전투비중은 높지 않은편
전투는 스토리진행을 위한 연출과 허들에 불과함.

일단 저는 취향에 맞아서 당분간 즐길거같아요.
호불호가 확 갈릴만한 게임이네요.


한줄요약 : 뽑기가 메인컨텐츠인데 아닌척하려고 이쁘게 화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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