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찾고 있는데 엠창 생각이 안나네요.
일본 순정만화구요. 시대는 80-90년대 같습니다.
포멧은 육아 힐링물인데.
여주 (엄마)가 부잣집 도련님과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는
남편과 함께 나와서 작은 주택을 무리해서 구입해서 살아갑니다.
힘들지만 알콩달콩 살아가는 중
남편이 공사장에서 과로(사고?)로 죽어버려요..
아이가 생긴걸 알고 있었나.. 몰랐나.. 아무튼
싱글맘으로 살아갈 각오를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다가
이런저런 싱글맘들의 고충
딸아이와의 행복하고 소소한 일화등등..
결국 부잣집 도련님 다시 만나서 잘 되는 스토리인데..
그림체는 선이 얇고 아기자기한...
작가는 여성작가고
단행본 끝에 부록으로 피렌체 밀라노 같은 곳에서 쇼핑한 후기..
등등 전형적인 버블 말 냄새가 나는걸 보아 시대는 그쯤으로 추측하는데.
제목도 작가도..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도와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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