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파티스리, 케이크, 커피에 관한 작품인가 하고 봤더니 사춘기 ~ 20대 후반의 여자들 보고 망상하라고 그린 만화네요 ㅁㄴㅇㄹㅇ;ㅁㄴㄹ 예전에 [파티스리 몬]도 파티스리 만화인줄 알고 봤다가 연애물에 제대로 낚인 적 있는데 이건 심지어 연애물도 아니야......
주인공은 미나미아오야마 골동품 거리에 있는 카페 '카푸치노'의 여종업원들입니다(항상 남자들이 채가서 종업원이 에피소드마다 바뀜)
옴니버스식 구성인데 매 에피소드의 패턴을 보면
1. 평범하고 풋풋한 여자애가 카페에서 일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그리 귀신같이 알아챘는지 잘생기고 키크고 잘나가는 남자가 다가옴 (젊은 사장, 모델, 연예기획사 사장, 영화감독, 소설가, 세계적인 도예가, 건물주 등 레파토리도 다양함)
2. 여자애는 훈남에게 조금씩 반해가고 남자도 은근히 마음이 있음
3. 오해나 다툼 등 (아주 사소한) 트러블 발생
4. 떠나려는 여자애를 훈남이 쫓아와 짐승같은 딥키스나 급 결혼반지(다이아) 제시로 훈훈하게 마무리
ㅁㄴㅇ라ㅣㅓㅁ닝럼넝러잉니러ㅣㄴㅇㄹ 이 패턴이 모든 에피소드에서 무한 반복이야ㄹㄴ리닝ㄹ
잡담 | 1038명이 읽었어요. 18.217.7.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