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편을 몰아서 보니까 초기와 후기의 변화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
작화나 CG도 점점 발전해가고
내용도 점점 무리수가 심해짐 ㅋㅋㅋ
영상매체이니만큼 책으로 보면서 상상하던 것과 다른게 꽤 있던데
모리 탐정은 목소리가 너무 걸걸했고 (듣기 싫을 정도)
란은 목소리가 너무 앳됨. 초딩들 목소리랑 비슷
코난은 초딩 연기할 때의 목소리는 완전 어린 애기 목소리고
명탐정 쿠도 신이치로서 생각하거나 (자기 정체를 아는 사람들에게)말할 때는 평범한 남자 목소린데
그 갭이 너무 크네요.
아니 그리고 성대는 초등학생 성대잖아..
쿠도로서 말하는 것이더라도 코난 육체로 말하는 거니까 목소리는 똑같이 애기 목소리여야 하는거 아닌가..
보면서 기억에 남는 이모저모 (스포일러)
* 미친 살인사건들
01 시계장치 마천루
건물이 비대칭이라고 폭탄 테러
02 14번째 표적
부자가 와인 사놓기만 하고 관리를 제대로 안한다고 살해
사이비 미식가 작가가 잘못된 와인 지식을 전파해서 살해
05 천국으로의 카운트 다운
신축건물이 후지산 전경 가린다고 건물주 살해
12 전율의 악보
35년 파트너가 전업해버려서 살해
* 미친 내용들
12 전율의 악보
원거리에서 노래로 공중전화 걸기
13 칠흑의 추격자
도쿄 상공에서 의문의 공격헬기가 마음껏 탄환을 퍼부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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