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의 아스트라 감상

깔끔하게 재밌네요. 내용 정보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면서 중반 쯤에서 대충 이런 건가? 하고 추리가 가능한 정도의 미스터리, 만화식 허구가 섞인 과학, 작가 특유의 맥빠지는 개그 센스 등등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근래 대인기 만화들에는 대부분 나오는 잔인한 면이나 야한 점은 거의 없고(소년 만화 정도) 내용도 윤리적인 문제는 있을 지 몰라도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짧은 만화라 약간 전개가 빠른 면은 있지만 (뒤에 갈수록 더욱 더) 문제될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4.5/5정도 가능하겠지만 대중적으론 3.5정도..

아 그리고 작가 작화력이 훨씬 상승해서 채색된 일러가 엄청 나더라구요

잡담 | 2329명이 읽었어요. 18.221.59.245

비공개 손님 … 2020-01-19 05:11:09

띵작급인듯

비공개 손님 … 2020-01-19 18:16:14

1/ 전 재밌게 봤는데 취향 좀 탈느낌..최소한 요즘 유행하는 만화들이랑은 좀 거리가 떨어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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