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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요루시카  -  꽃의 망령)

넷플릭스에서 올해 공개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입니다
무한게이지 수수께끼 인간의 줄임말로 통상
'무게'로 불리는 사사키 미요라는 소녀가
짝사랑하는 히노데 겐토 라는 소년에게
늘 대쉬하지만 별 수확이 없는 와중에..
밤에는 고양이 가면을 쓰고 고양이로 변해서
소년에게 찾아가 스토킹(?)을 하는 그런 청춘물 입니다

극장판인 만큼 극중 배경이 진짜 아름답고
Ost도 요루시카 밴드가 담당하여 정말 좋네요

단점이라면 알지롱 나이대가 나이대 인지라
전개라든가 조금 유치할 순 있는데
까마득한 10대시절..
그 동심을 가지고 보면 괜찮을 겁니다(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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