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모양인데 윗뚜껑은 환기와 보온을 위해
3d로 항상 외기와 접해있으나 과학적으로 2시간당 한번씩 환기가 되면서 열에너지는 회수할수있도록 입체적인 구성으로 제작됨
꿈인데 영상에서 단면을 잘라서 보여주는데 3d프린터로만 출력이 가능한 구조임
그런데 집을 냇가쪽에 짓겠다고 하는거임
집을 짓기전에 집모형(샘플)을 업체측에서 직접 홍보하려고 냇가에 설치함, 그리고 와이프를 위해 초록색횟불?? 같은거랑 연두색 천을 나뭇가지에 꽂아서 데코??레이션 함
바로 옆에는 천연동굴까지 있음
영상에서는 해가 질 무렵이었는데
와이프가 퇴근해서 보더니
어머 고즈넉하고 좋아요 하면서 감동받음
나는 속으로 개울가에 있다가 물에 잠기면 어쩌려고 저지랄인가
하는데 화면 전환되면서 침수테스트를 진행, 문제없다고 확인함 남편은 뿌듯해함
실제로 집을 중소기업에서 납품받았는데
알고보니 샘플은 홍보하기 위해 최상의 퀄러티로 만든것이었고
실제로 집을 냇가에 짓고보니 하자투성이ㅋㅋㅋㅋ
제작진이 집을 테스트해본다고 냇가옆의 물가에 크레인으로 집을 들어서 한번 천천히 담가보니까
중간만 담궜는데 천장이 터지면서 스티로폴이 폭죽마냥 튀어오름
화면엔 남편얼굴이 잡히고 막 울려고 함ㅋㅋㅋ
대충 이런 느낌으로 꿈을 꿨는데 존나우끼더라고요
생략된게 많은데
콘크리트로 집을 만들때의 가격이나 장단점비교, 건축시 소요되는 시간및 실제 인부들의 숫자등의 비교 이런거까지 존나 디테일하게 비교해서 보여주던데
머리속에 있는 건축관련 정보가 존나짬뽕되면서 이런 꿈을 만들어낸거같아요;;;;; 뭐 이런꿈을 다 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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