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36:38
	추천안함(해봄)

2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37:05
	1/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나음.

3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37:40
	시간을 버리고싶지 않다면 아무데나 도착하더라도 그 지역에서 반드시 할것을 정하세요 아니면 도시도 시골도 아닌곳에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장급숙소에서 노란장판깔고 자면서 밤에 시팔소리밖에 안나옴

4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38:20
	야놀자에서 기차표 매점매석해서 시골깡촌티켓 간신히 구해서 갔더니 2개 있는 식당 다 문 닫아서 쫄쫄 굶고 마는데...

5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39:30
	전 이렇게 지방혼여 꽤다녔는데 정말 좋았음

6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39:52
	하지만 알지롱을 할꺼조?

7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40:23
	이거 생각보다 오래 기억나고 좋아요 식당이나 카페도 오래 고민하지 말고 그냥 느낌대로 아무데나 들어가고

8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43:18
	3/ 4/ 이 여행의 이유는... 뭘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려고 가는 거예요. 그냥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음. 노란 장판 깔린 여인숙에서 자면...그건 그것대로... 식당이 없어서 굶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항상 목표를 정해두고...그것대로 움직이고... 목표를 못 이루면 섭섭해하고... 여행도 뭔가를 얻어와야만 하고... 그걸 안 하고 싶은 거.

9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44:12
	8/ 그게 목적이라면 용산, 서울역보다 청량리에서 타시면 색다릅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44:39
	7/ 그쵸. 항상 일상생활에서는 고민하고 기대하고... 그래서 실망하고...그렇잖아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서 맛있으면 오히려 이득이고... 맛없으면 '운이 없었군...ㅋㅋㅋ' 하고 싶음.

11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44:57
	9/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2	비공개 손님 … 2024-06-28 12:54:25
	혼자 여행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