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용 가면 대기자 2명에 그나마 신청자도 안 옴
존나
보상이 확실하고 손쉬운 곳에 몰리는 게 어느 분 말씀대로
'인지상정'이라지만 진짜 너무하는 거 아닌가
우리 공격대는 쉬운 데는 가고 어려운 데는 안 가요 미치겠어요
이런 글 볼 때마다 '우리는 안 그러는데' 하면서 웃었는데
우리도 크게 다를 게 없다는 걸 아니 존나 우울해지네
아니 화산이나 오닉시아만 가고 검은용 슬금슬금 빠지면 그거
누가 모를 줄 아나. 누가 며칠 점수를 얻었는지 대충 살펴보면
다 아는 거 왜 그러지
지금 조금 고생해도 검은용 공략해 두면 거기서 에픽을 많이 건져낼
수 있다는 걸 생각 못 할까 다들 기피하면 아이템 획득이 그만큼
늦어지는 건데
그래서 검은용 가면 최소한 점수에 이득이라도 본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점수제를 개정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존나 쉽지가 않고
여기 손 대면 저기 문제 생기고 저기 틀어막으면 아까 거기 다시
문제... 아 썅 ㅈㄱㅇㅇㄴㅏㅈㄱㅇㅇㄴㅏㅈㄱㅇㅇㄴ강
그리고 우리 사람들은 너무 공격대 일에 관심이 없음
게임 안에서 존나 떠들어 대도 몇 사람만 호응하고 게시판에서
'많은 의견' 운운해도 답변 2, 3개 달리고 그래서 동의하는 건가
하고 이견 없으면 이렇게 합니다 하면 그 때서야 다른 말 나오고
여러가지 현안들이 그래서 처리가 안 되고 쌓여 있고
돈다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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