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07-22 15:15:32
	개인적으로 킬로그 내부 안들어가고 첫웅심으로 잡는다는 말에 소름이..

2	비공개 손님 … 2016-07-22 15:42:06
	웅심 ㅋㅋ

3	비공개 손님 … 2016-07-22 15:42:46
	웅심에서 시작해서 웅심으로 끝나는 듯

4	비공개 손님 … 2016-07-22 15:47:01
	왜 호드는 블러드라고하고 얼라는 웅심이라고 할까요

5	비공개 손님 … 2016-07-22 15:50:22
	4 // 원래 술사가 호드 전용 클래스였고, 그 술사가 쓰는 '피의 욕망' 영문명이 블러드 러스트 그러다 얼라에 술사가 생기고 이에 해당하는 스킬 이름이 '영웅심'

6	비공개 손님 … 2016-07-22 17:12:05
	5//그걸 몰라서 물어본건 아님니다ㅎㅎ 첨부터 피의욕망으로 번역되서 들어왔는데 누구는 영문명 누구는 한글명 쓰는게 신기 해서.. 영웅심은 영어로 뭐라고 표기하죠?

7	비공개 손님 … 2016-07-22 17:19:37
	잼있겠다. ㅎ

8	비공개 손님 … 2016-07-22 17:23:46
	6 // 여타게임에서 영문명과 한글이 섞여 쓰이는 경우는 흔하죠. 영문권 와우를 하다 국내섭와서 기존에 쓰던 버릇대로 쓰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아니면 약간의 영어사용에서 오는 우월감? 특히 와우의 경우 워3 스킬을 가져온 경우가 많아서 그대로 부르는 경우도 많죠. 영웅심 영어명은 heroism. 그리고 다른 스킬에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흑마 카볼 (혼돈의 화살) 얼라의 경우에도 초창기에는 호드스킬 이름을 따서 블러드라고 불리는 경우도 자주 있었는데 요즘은 블러드 하면 못알아 듣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9	비공개 손님 … 2016-07-22 17:31:17
	스타크래프트만 해도 기존부터 해오던 사람들은 여전히 마린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겠지만 나중에 시작한 사람들은 해병대라는 단어가 익숙하겠죠 저 역시 기존세대이기 때문에 스타 경기를 보면서도 마린, 저글링, 히드라리스크라는 단어를 쓰겠지만 누군가는 그런 저를 보고 리플6의 질문을 똑같이 하겠죠.

10	비공개 손님 … 2016-07-22 17:33:10
	지금 검색해보니 저글링이랑 히드라리스크는 그대로 쓰나보네... 뭐 그것말고 다른 예는 많으니 이해하시겠죠.

11	비공개 손님 … 2016-07-22 20:13:54
	워크3 샤먼유닛 마지막테크 마법이 블러드 러스트 와우 초기유저중엔 워크 유저들도 많앗으니 블러드 라은 용어가 입에 익엇겟져

12	비공개 손님 … 2016-07-22 20:55:14
	대표적인 다른스킬은 호드랑 얼라 성기사 스킬들입니다 효과랑 이름이 달랐었죠 물론 문양으로 다른진영의 것을 사용할순 있었지만요

13	비공개 손님 … 2016-07-22 21:35:47
	이게 문제가 뭐냐면 원래 블러드러스트가 워크 세계관에서 굴단에 의해서 타락한 오크들이 쓰는 광기같은겁니다. 이름 자체가 피의 욕망이잖습니까..... 이걸 호드 얼라 공평하게 만들면서 얼라에도 도입해야되는데 저런 스토리가 있는 기술 이름을 그대로 쓰면 좀 문제가 있죠. 그래서 스킬 이름을 영웅심으로 바꾸고 도입한거고 그게 여태껏 이어진것 뿐입니다.

14	비공개 손님 … 2016-07-22 21:53:03
	근데 둘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웅심이 더 멋있어욧! 문제는 요즘엔 법사가 올린다는게 문제지만 ㅠ

15	비공개 손님 … 2016-07-23 11:11:42
	블러드가 더 멋있는데여?(코팜)

16	비공개 손님 … 2016-07-23 11:36:24
	솔직히 블러드라고 부르는게 더 적절한거 아닌지...(장작을 던지며) 이번 확팩에선 고술이 많이 활약할 수 잇었으면...(이펙트 뽕맛) 막 전장에서 벼락 멀리서 떨어지는거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