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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그냥 아서스 얼굴의 절반과 리치킹 얼굴의 절반


웅장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로데론의 모습과 수많은 국민들이 아서스를 환호하며 영화 시작
왕궁으로 들어간 아서스가 애비 목 땀 -> 위를 올려다보며 씬 종료

갑자기 우르르쾅쾅 전쟁터, 존나구 싸움, 전투 후 승리에 도취한 아서스에게 우서가 잔소리 시전, "하 시발 저 꼰대새끼 궁시렁궁시렁" -> 제이나가 달램 -> 적당히 현 상황에 대한 팁을 대화로 풀어감 -> 씬 종료

말가니스 등장, 뭐라뭐라 씨부리며 계획 얘기, 부하들 "네네 알겠음 ㅇㅇ" -> 씬 종료

아서스 일행 언데드 저주 밝혀야 한다며 지랄지랄 -> 언데드와 조우, 다시 전투

그 후 어찌저찌 스트라솔름 입성 -> 오오미 저주 보소! -> 우서랑 싸움 -> 다 죽임 -> 우서 제이나 떠남

우서 노쓰렌드로 떠남



자세한 설명따윈 필요없다 누가 봐도 재밌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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