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딜을 할 때 초반에 물약 + 블러드로 우겨넣는 시작딜이 중요하더군요. 이때는 글쿨 하나하나에 따라서 딜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초반 딜을 잘 몰았을 때와 못 몰았을 때 결과 차이가 중반이나 마격타임에 잘 했을 때보다 더 차이가 컸습니다.
처음에 오프닝딜을 할 때 부죽의 경우에는 미리 킬거 다 켜놓고(사군, 물약, 장신구, 파멸충) 질주와 함께 (늑인임) 붙어서 정확히 전투개시와 함께 고격 스격 고격 스격 죽고 죽고 스격 스격 스격.... 이렇게 딜링 스킬만 쓸 수 있게 미리 셋팅을 하고 최대한 빨리 붙자마자 딜링스킬을 몰아서 처음 힘물약 + 초반 블러드 같이 받는 25초 구간에 딜을 잘 몰아서 5만 이상의 순간 dps가 나왔을 때 최종 결과물이 좋았습니다.
제가 해볼 때도 그렇고 실제로 딜을 잘 하시는 분들이 연구하시는 걸 보면 글쿨 하나하나 다 활용하면서 풀딜을 넣기 위해서 고심하시고 실제로 그럴 때 딜이 잘 나오더군요. 사실 죽기의 경우 고격 한 번을 잘못 치면 스격 두개가 날아가는데 이게 순간적으로 2만 정도의 딜로스를 내는 셈입니다. 뭐 저라고 다 맞게 잘 치는게 아니지만 말이죠.
죽기는 개인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맞춰서 룬을 미리 준비해둬야하기 때문에 공략 구간을 다 숙지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용광로에서 다르마크의 경우 다르마크 단일 딜을 하다가도 쫄타이밍에 맞춰서 미리 4죽룬을 준비해야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이런 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최적화 해서 끝까지 가야 최대의 딜이 나오지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최대한 잘 붙어서 한대라도 더 치겠다는 마음으로 하겠다는 타치님의 말씀이 이런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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