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진짜 딱 원하는 차량 생김새가 있는 것 같아요.

늙고 병든 제 차지만
진짜 저는 제 차가 보면 볼 때 마다 마치 첫사랑을 보는 것 같은
사랑스러움이 느껴짐. 특히

뽐뽀딱 하고 빤딱빤딱해져있는 모습을 보면
넘나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갖가지 전자장비와 편의시설
요즘 나오는 별의 별 갖가지 보조장치들...

부럽습니다 ㅠㅠㅠ
시대가 어느때인데 4color 주황색 LCD trip 화면이란 말이냐...후...

이래서 사람마다 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잡담 | 312명이 읽었어요. 18.119.109.179

비공개 손님 … 2016-06-08 22:41:32

전 최근차인데 흑백인데요;;;

비공개 손님 … 2016-06-08 22:55:43

저는 xg 랑 매그너스 이글이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차들은 투박한맛은 거의 사라지고 세련되고 이쁘긴 하지만 뭔가 획일적인 디자인인듯...
하긴 현기차가 많이 보이는데 전부 패밀리룩이랍시고 헥사고날 주둥이나 호랑이코 그릴에 플루이딕 스컬프쳐인지 라인도 다들 비슷하고 싼타페 DM 디자인이 호평받으니 투싼을 산타페 미니미로 만들지를 않나 하여튼 요즘은 디자인팀에서 좋은거 하나 뽑으면 그걸로 특정 소수 모델을 대상으로 캐릭터를 잡고 사골을 길게 우려내는게 아니라 그냥 메이커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바짝 뽑고 버리는 모양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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