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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가 환경부 인증을 받으려면 특정 상황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며 "한국닛산이 엔진과 연결된 파이프 재질의 일부가 고무로 돼 있다는 점이나 흡기온도가 35도를 넘어가면 배출가스재순환장치의 작동이 중단된다는 내용을 작년 11월 환경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6개월 전, 문제가 없다며 캐시카이 인증을 허가했던 환경부가 태도를 바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문제 가능성을 알았다면 환경부가 당시 인증을 미루고 한국닛산에 지적했어야 한다”며 “임의설정이 사실이라면 닛산에 1차적인 문제가 있지만 환경부의 직무유기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증받을때 닛산은 이미 작동조건 등을 다 보고함.

그런거 제대로 안보고 허가내줬다가 이제와서 딴소리

진짜 쪽팔린다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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