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준중형 보다는 큰데
소나타나 k5타보면 뒷자리 광활합니다.
말리부 뒷좌석이 좁다는 느낌까진 아닌데 쾌적하다느 느낌은 없는데
소나타나 케파는 광활하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이거 보면 이분야 기술력은 탑인거 같습니다.
오늘 곰곰히 택시 뒷자리에서 비교해보니
일단 시트포지션이 말리부보다 5센치 이상은 낮은거 같아요.
말리부 타다가 타보니 바닥에 거의 붙어 가는 느낌이네요. 이것도 기술력은 기술력인듯
천장높이는 거기서 거긴데 어딜 그렇게 많이 파내려 간건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ㅋㅋ
그리고 또하나. 뒷좌석에 앉았을 때 시야가 광활합니다.
앞좌석 시트가 딱 어깨까지만 받쳐주는 사이즈에 두꼐도 훨씬 얇더라구요
너비도 좁습니다.
말리부 앞좌석은 겁나게 두껍고 거의 목까지 등받이가 있습니다.
즉 뒷좌석에서보면 답답해 보이죠. 헤드레스트도 겁나게 큽니다
저같은 대두용인듯
그리고 뒷좌석 시트길이가 짧더군요. 허벅지를 끝까지 못받쳐 주는 느낌
늘어지게 앉았을떄는 말리부가 편한데 문제는 늘어지게 앉으면 앞좌석에 무릎이
닿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실제로 넓기도 확실히 넓은데다가 시각적으로도 더 넓어 보이게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정말 신기한건 휠베이스가 짧으니 당연히 앞뒤길이는
좀 짧을 수 밖에 없는데 바닥으로 파고들어가는 능력은 정말 감탄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천장이 엄청 높아보이데요. 물론 제차는 썬뤂이 있어서 천장이
약간 낮은걸 암안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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