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조동화의 남다른 동료애가 눈길을 끕니다. 4일 문학 KIA전 8회말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안타를 때려냈는데요. 2루에서 접전 끝에 테그 아웃이 됐지요. 이 때 상황을 두고 현장 관계자들도 말이 많았습니다. 박기남이 주자가 오는 방향쪽으로 발을 대고 있어 조동화가 한 번에 베이스를 밟지 못했는데. 이 플레이가 정당한 것이냐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어요. 고의성이 없었다면 용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였는데요. 만약 주자가 달리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밀고 들어갔다면 수비수가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라는 데는 공감을 했어요. 조동화는 “밀고 들어갔으면 (박)기남이 발목이 부러졌을 수도 있어 힘을 뺐다. 팀이 찬스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차마 못 밀고 들어가겠더라”라고 털어놓더군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45365.htm
부상당하면 수비수가 잘못 잡은게 잘못이지
뒈지고 싶나 진짜....
뇌주루했다고 이야기할것이지 개새끼가 오랄은 존나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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