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전력분석에 관한 한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엄청난 정보력으로 상대의 미세한 약점까지 파고든다. 정보력을 플레이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 모 구단 관계자는 “전력분석팀이 현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했을 것이다. 상대에 대비하듯. 스스로를 분석해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신’의 해법은 독특했다. 그는 “어디까지 가는지 가만히 내버려 둘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에 관여하기보다 내버려두고 스스로 해법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러면서 5일 문학 KIA전에는 박정권을 프로데뷔 후 첫 1번타자로 배치하고 정근우 박재홍을 6·7번에 세워 배수의 진을 쳤다. 김 감독은 기다림을 부진탈출의 해법으로 제시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타순의 변화로 SK 색깔을 되살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결론은 변화로도 사망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67756
SSG | 943명이 읽었어요. 18.191.225.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