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의 재미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게임 디벨로퍼로서 다수의 게임을 접해보아야 저으 게임 디벨롭에 참고가 돠는 바

방학을 맞이하야 요즘 잘 나간다는 던파를 깔아 보았는데 일단 레벨11까지 키운

소감은 여타 MMO장르가 극 초반부 뭐 해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다 언인스톨 하는거에

비해서는 꽤 재미있긴 하네요.

근데 퀘스트 중심에 마을 - 던전 - 마을 - 던전 왕복하는 패턴에 벌써 질렸음-_-

하여간 아직 파티플은 한번도 안 하고 프리스트 가지고 포이즌 선더랜드까지 가긴

했습니다만, 파티플시 RPG처럼 각자의 Role이 있는건지... 아니면 걍 액션게임

답게 좆나게 줘 패기만 하면 되는건지...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스타일인가 이거 어떻게 올리나요. 70% 75% 막 달성하라

는데 도저히 안 올라감........

619명이 읽었어요. 18.191.56.71

비공개 손님 … 2007-06-24 09:38:08

제가 처음 던파 접했을때

광활한 필드를 돌아다니는게 아닌 방개념으로 퍼즐같은 맵을 돌아다니는 RPG인지라 그 패턴에 흥미를 잃었었죠.

그러다 다시 시작한건데,

던파만의 재미포인트라면 역시,

5가지의 직업, 각 직업군의 4종류로 세분화(언밸런스,몇개는 안나옴)

오락실게임같은 횡,종스크롤(횡스크롤의 비중이 큼)

격투게임같은 타격감과 각 스킬간의 상호작용, 판정 등..

전투를 하는 맵은 똑같을 수가 있으나,

전투 패턴은 늘 다르게 할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조작역시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로써,

개개인의 실력으로 좌지우지 되며(물론 레벨과 장비는 여타RPG와 비중이 비슷)

전투패턴또한 정해진 연속기가 아닌,

게이머가 창작해서 사용할수가 있겠습니다.

한정된 지역속의 퍼즐같은 맵으로 패턴이 항상 같다는 단점을 이로써 극복하는 것이죠.

캐릭터 성장속도는 꽤 빠른편인데,
이는 한정된 맵에서 지루한 연속사냥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자인것입니다.
(이때문에 피로도라는 개념을 도입. 하루에 레벨업을 하는 것엔 한계가있음)

이밖에도 다양한 아이템군과 여타 게임과 비슷한 강화시스템.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즐기지는 않지만,
격투게임 1:1하는 것같은,
결투장시스템.(낮은 레벨은 능력치를 보정해서 어느정도의 균형을 이루게함)

아무래도 던파가 크게 성공한 이유는

한국인은 흔히 유저들간의 싸움과 경쟁이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똑같은 직업일지라도 스킬트리, 게이머의 콤보, 연습에 따라 상대를 이기고

지고 하기때문에, 지루한 노가다의 반복이라 할지라도 승부근성과 은근한 말초신경계를 자극하는 시스템덕에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광고효과와 서포트의 힘도 큼)

단지 문제점은, 불안전한 클라이언트, 서버, 직업간 불균형 등등

비공개 손님 … 2007-06-24 11:56:59

던파의 꽃은 결장...

비공개 손님 … 2007-06-24 12:41:07

'배우긴 쉽지만 마스터하긴 어렵다' 를 자알 보여주는 겜이라 할수 있져. ~_~

라이트하지만 은근히 매니악해서....
보통 결장에 한번 빠지면 아주 충성스런 유저로 재탄생 한답니다.. ~_~

비공개 손님 … 2007-06-24 12:45:27

어려운거 하나하나 하다보면 성취감때문에 잼있음.
아템도 비슷

비공개 손님 … 2007-06-25 15:26:48

결투장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비공개 손님 … 2017-05-18 12:06:02

asdfasdfasdfasfd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이전글: [퍼섭] 귀검무기 업데이트 [7]

▽ 다음글: [힐더] 라라를 300에 조낸 급처 했습니다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