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기껏 20판 밖에 안한 쪼렙이 하는 말이니
잘못된 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래욤.
올스타 20판 해오면서
이제 공도 보이고 이건 어떻게 치면 되겠다 싶은 것도 보이더군요.
투구패턴 파악하면 올스타에서도 운이 좋았는지
홈런을 뻥뻥 쳐댔지요.
(1. 이대호-서튼-이범호 3연속 홈런
2. 이대호 2연타석 홈런 - 서튼도 2연타석 홈런
3. 박용택 3연타석 홈런 )
올스타가 제가 알기로
공을 맞추기 어려운 대신
타이밍만 정확하게 맞으면 공이 스트존에 걸쳐와서
공의 절반 밖에 방망이에 닿지 않아도
타구가 쉽게 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격이 어렵기 때문에 타구가 멀리 날아가는 보정이 되어있다고
알고 있지요.
때문에 00박종호 한테 2연타석 홈런 맞아본 적도 있고
역풍 7에 잠실에서 구름인데 해승엽에게 홈런 맞아본 적도 있지요.
제가 경험해본 올스타 20판은 대부분
연속 안타로 투수가 무너지기 보다
홈런 2방터진 쪽이 이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군요.
올스타에서 홈런이라는게.
공이 들어오는 곳을 파워로 쪼이면 파워 70도 쉽게 나오는거 같더라
이겁니다. 타구 보정 때문인거 같다고 봅니다.
옆자리 음악 소리가 시끄러워서 횡설수설 써버렸는데
안타치고 도루한다음 번트대고 플라이 띄우던가 안타치거나
뭐 이런식으로 진행되어 이기는 경우를 거의 못봤기 때문에
써봤습니다.
절대.
잠실에서 구름인데 역풍 7에 해승엽에게 130커브 던졌는데
홈런 맞아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엉엉 히발히발히발
469명이 읽었어요. 3.21.247.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