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초지역 자살이 얼마전에 일어난 것에 관한 이야기 하고,
그외 자살 , 사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음.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60대 여성이 열차 들어올때 갑자기 툭하고 내려가서 대자로 누웠다고 함.
그대로 사망.
이후 처리와 관련해서 이야기 들었는데
일단 시체는 119가 처리 하지 않는다고 함.
사망이 확인되면 그냥 간다고 함.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주지 않기위해 빠르게 처리해야하므로
보조 기관사 , 기관사 와 역무원 이 와서 일단 시체를 치워야한다고 함.
시체는 선로 옆 공간에 처리를 해놓고
나중에 사후 처리반이 와서 처리 해간다고 함.
기관사 의 경우 이런 사고가 나면 휴유증으로 1년간 밥을 제대로 못먹는 기관사가 80퍼센트.
빨간거만 봐도 토나온다고...
시체 부위 못찾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함.
저번에 할머니가 지팡이 가 문에 끼어 그대로 따라가다가 사망한 사고 가 있었는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6/2014092600301.html
그 할머니 다리를 아직까지도 못찾았다고 함.
( 물론 기관사의 잘못도 있다고 하지만. 지팡이를 놓지 않고 계속 끌려가시다 변을 당하셨다고 함.
지팡이는 6000원 짜리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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