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종의 약속임. 나라에서 너네 월급 일부분을 가져가서 너네 일 그만두면 년수에 따라가 얼마씩 지급해줄게!)
게다가 공무원은 imf 같은거 터지면 월급 줄이고 그 줄여서 가져가는 금액을
뭐였지 국가 위험부담금? 마치 뉘앙스가 나라가힘드니 너네 받는돈좀 줄여서 같이 으쌰으쌰 하자
(라고 생각하지만 걍 니네 월급 좀 까야겠다 왜냐면 나라에 돈이없어서)
라는 명목으로 뜯기는데(물론 일반회사에서 인원감축때 찍소리도 못하고 짤리는것 보다야 낫지만)
나라에 돈이업다고 이번에 연금 반토막 낸걸 왜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음.
물론 아직 공무원이 안되서 나라에서 받아먹은 녹이 없고, 이제부터 시작하는 공무원들은 나라에서 약속을 새로 하는거니까 그 부분은 당연할수도있는데 20 30년 하신분들도 반토막까지는 아니어도 연금 줄기는 줄었음. 100% 받는 조건도 좀 까다로워졌고.
혹시 공무원새끼들이 일 잘했으면 국고가 이지경이 되는게 말이되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공무원이 아닌 나랏님들이 하신거니 타겟 포커싱이 잘못된거고, 그걸 누가 뽑아줬는지 조금만 짱구굴려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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