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석달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가지고

와이프는 신혼생활 얼마 즐기지도 못한 상황에서 신경써야할 부분이 되게 많아졌는데 아 혼자 맨날 징징대는거같네효. 아 아버지가 보고싶은밤입니다. 그래도 어렵고 힘든일 있으면 어떻게 칼같이 알아채시고, '힘내라~' '무슨일 있는거같은데 마음 단단히 먹고 잘 해내라 믿는다.'이래주셨었서 참 이게 버팀목이라는 이런거구나 지금은 생각이드는데 왜 그땐 몰랐는지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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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20-04-24 02:39:05

이런 거에는 뭐라고 말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힘내시오!

비공개 손님 … 2020-04-24 02:40:10

뭐 일년간은 꿈에도 생생하게 계속 나오시고했는데 이제는 좀 나아짐.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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