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일해도 3~4년차랑 임금이 거의 같다는게 문제
여자친구가 이번에 월급 7만원정도 올랐는데
딴애는 엄청 올랐다고 너무 좋아함.
연봉 100만원도 안오른건데 보육교사입장에서는 엄청 파격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문제는 모든 보육교사들은 1년 계약직이라서
3~4년차정도 되는 아직 열정도 남아있고 일도 잘하는 인원들을 선호하지
10년차 이런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아서 왠만하면 채용안한다고 하네요
만약 채용을 한다면 일의 강도가 일반보육교사의 1.5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급여는 동일하거나 월 5만원차이
그리고 당연히 주 40시간 근무는 좆까인데가 태반이고
그렇다고 연장근무 이런거 처줄리도 없고
아파도 대체인력이 없으니 무조건 나오라고 하며
감기 및 눈병같은 전염성질병이 걸려도 마스크나 안대를 착용하고 일을 해야 한다고 함.
듣기로는 근무환경이 진짜 너무 개열악함... 10~20만원 올려준다고 해서 해결될건 아닌거 같음.
그렇다고 임금을 확 올려주는 것도 문제가 생길거 같고...
임금으로만은 해결할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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