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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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01-07 1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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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이 기억이 남네요..
Isla mujeres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길안내 및 짐을 옮겨주었던 아저씨였는데
순박한 인상에 호텔까지 걸어서 15분정도였는데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울까봐 출발하기 전부터 경계하면서 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봤더니 자기는 서비스맨이라고 주는데로 받는게 일이라면서 편한 미소 지어주시면서 호텔가는 길에서 마트는 어딨는지 어디가 맛집인지 저녁에는 이쪽골목에서 야시장이 열린다고 서로 통하지 않는 언어로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지요 고마운 마음에 10$ 드렸더니 이건 너무 많다고해서 장난으로 1$로 바꿔드리니 1$로도 고맙다고 땡큐 땡큐 연발하시길래 5$ 더 드렸지요 그분덕에 멕시코 첫인상이 좋아져서 재미나게 여행하고 왔었지요 682명이 읽었어요. 18.191.17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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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공개 손님 … 2015-01-07 15: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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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비공개 손님 … 2015-01-07 15: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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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비공개 손님 … 2015-01-07 15:1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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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비공개 손님 … 2015-01-07 15: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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