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오로... 랭크 5연승중이었는데 (매일 거의 더블 IP 1승만 함)
아침 부터 어르신이... 왠 두꺼비집을 건들이신 관계로
D/C로 패 추가...
처음에 우리편들 폭풍피딩하고 다 근접인 관계로
갈리오인 내가 이즈와 미드를 서면서
이즈는 센스있게 나를 까죽이고...
내 궁은 유유히 클린즈로 피해 나가시고
우리편은 잭스 이블을 낀 드림 팀....
이블은 오라클에 병신되고 잭스는 혼자 어디론가 돌아다니고
팀원끼리 싸우면서 분위기 개되가고 있는데...
우리 팀 가렌의 고집스러운 추노질을 통해
텐션 업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되고...
적군 인히비터를 깰까 말까하는 상황이었는데...
qe 콤보로 적진 타워에 허깅하고 있는 애들 짤짤이 하려는 찰나..
D/C!
5분뒤 재접하니 어벤던 된 게임이라며... 패가 추가....
팽팽하게 재밌는 경기였는데..
D/C되서... 휘몰아치는 감정의 격돌에 자괴감을 느끼는 아침이네요
이 분노와 내 잉여력은 비례하는 거겠지 싶어요
게임에 너무 몰입하지 맙시다 ㅇㄴ;리ㅡ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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