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캐릭이 하나도 없어서 뭘 할까 생각하다 고른 게 아무무. 개죽음 당하기 싫어서 유리하지 않으면 안 뛰어드는데 왜 안 뛰어드냐고 욕 먹을 때가 많음. 그래놓고 엄한 데서 개죽음 당하는... 아...
1. 애니
예전에 많이 흥할 때 주력 캐릭이었는데.. 솔/바텀 딱히 가리진 않음. 대신 바텀 가면 미니언 킬은 이기적으로 함 (라인을 밀건 말건.. 일단 크고 봐야 하기 때문에..)
아크엔젤은 무조건 가는 편이고.. 플래시를 워낙 못 써서 고스트를 들고 다니는데 좀 그래서 한방 빡이 약한 느낌.. 요즘은 피지컬 조합이라 마법 누킹이 절실할 때 말곤 안 함..
2. 애쉬
예전에 챔프가 많이 없을 때 많이 했는데 지금은 뭐 무덤을 향해 질주하는 분이시니... 죽으나 사나 선BF 가는데 망할 때가 많음. 가끔 정말 할 거 없으면 고르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고를까 말까...
3. 초가스
흥하면 대흥 망하면 대망인 챔프. 미니언킬은 이기적으로. (빨리 못 크면 답이 없음 ㅁㄴㅇ) 가끔 Q 스킬이 더럽게 안 맞아서 개망하는 날이 있는데 그냥 그런 날은 연겜 안 함...
AP템 + 가디언 엔젤 + 포스 오브 네이쳐 조합이 최종 조합.
피통 안 올려도 되서 행복해염 *^^*
뭔가 어정쩡해 보이지만 일단 빨리만 크면.. 반듯이.. 반듯이...!
4. 럭스
걍 재밌어 보여서 (도타의 알레리아 생각) 골랐는데 시망인 듯. Q 스킬이 왜이렇게 쓰기 어려운지.. AD럭스의 길을 개척해보겠노라 나섰지만 그냥 얜 AP가 답이야..
5. 뽀삐
예전에 1350원으로 할인할 때 별 생각 없이 싸서 샀는데 (무슨 챔프인지도 몰랐음) 의외로 적성에 맞는 편이었음. 도타 할 때도 주캐 중 하나가 스ㅂㅞㄺ이었으니... 근데 E스킬 벽꽝을 너무 못 해서 스트레스 받다가 버터님이 뽀삐 파면서 거의 선택할 일이 없어진... 한타에서 적 누커 하나 붙잡고 동귀어진하는 게 플레이스타일... (병신)
6. 소나
서포트캐 덕후로선 참으로 군침 돌던 챔프인데 막상 해 보니까 왜 사기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QWE만 죽어라 누르는 도닥붕의 심정이랄까 여튼... 생각보다 재미도 없고 승률도 잘 안 나와서 요즘은 그냥 봉인하고 있음.. 솔직히 잘 못하는 듯.
7. 소라카
예전에 랭크드 게임 돌려고 (14챔프 제한..) 급하게 산 챔프인데 여태껏 10전도 안 뛰어 본 듯. 가끔 힐덕짓 하고 싶을 때 골라서 골드템 5개 끼는 개짓을 함..
8. 타릭
한때 주력캐였으나 AP타릭의 한계를 깨닫고 그냥 봉인 중. 30분까진 매우 흥하는데.. 그 이후는.. 탱 타릭은... 안 함. 그러고 보니 여태껏 본 타릭 중에 첫템 내셔스 투스 가는 타릭은 나 말곤 없었던 듯..
9. 신짜오
옛날에 사기라 불리던 시절에 헐 나도 사기캐를 해 봐야지 ㅋ_ㅋ 하고 샀는데 왜 내가 하면 병신일까.... 일단 신짜오로 정글을 도는 노하우가 없어서 좀 고전하는 편. 그래서 가끔 내 라인 신경 안 쓰고 vang님 정글 도는 거 구경할 때도 있음..
저번 로테에서 우디르 계속 파고 있었는데 우디르 본인은 그럭저럭 흥하는데 팀은 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구입을 망설이는 중. 아직 ip가 모자라기도 하고..
갑자기 닥시와 스ㅂㅞㄺ이 그리워지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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