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팬으로서 보면
현실적으로 4강의 두자리는 삼성 엘지 확정
그리고 남은 한자리는
두산이 갈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삽질을 한다 해도 슬럼프가 적을 수 밖에 없는 수비나 주루에서
꾸준한 수치를 보여주는 팀이라 갈꺼라 봅니다.)
두산이 3위를 할지 4위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간다 보면
남은게 4강 전력인 넥센
그리고 롯데, 기아 인데
기아가 4강을 가려면 지금 전력에서 최대한 추스려서 잡을 수 있는 선이
롯데라고 보네요
롯데를 최선을 다해서 잡아놓고
넥센이 폭망해주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듯
자력으로 열심히 잘 해서 치고 올라갈 전력은 절대 안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아담이건 누구건 뭐 한명 온다고 가정하면
임준섭이 계투로 갈텐데
그럼 계투가 부하도 많이 줄어들고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석민이도 어느 정도 살아났고 현종이도 돌아와서
어느 정도만 해준다면 마무리가 불안해도 어느 정도 괜찮게 돌아갈텐데
문제는 재응이형 같네요
아 기아 4강 갈 수 있을까요?
열심히 하면 롯데는 잡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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