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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벨동 뚝섬지부에서 가는거 껴감.
투덜대는 누나 끌고 같이 감.
누나랑 맞추느라 화남.

바지락 칼제비 맛 없어 씁쓸함.
가이스타일 계속 코그 풀려 같이 라이딩 못함.
엉덩이 아파 뒷풀이 안가고 집에 와 잠.
픽시 마이스터도 못 가고 계속 잠.


삐랑뚱땅 님 안 피곤함? 어제 오늘 비슷하게 라이딩 했는데 전 누나 속도에 맞춘 것도 있지만 엉덩이 아프고 피곤해서 빌빌대는데 이분은 선두그룹에서 날아다님. 젊어서 그런가 계속 장거리 라이딩을 해 와서 그런가...

팔당까지 거리 적당하고 언덕이 한 번 있고 그 뒤로는 평지이고 도로 상태도 대체로 좋아 가끔 마음먹고 가기 좋네요. 수시로 번개 치기엔 편의점이 없고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올 교통수단이 없어서 (...) 음...


낭랑지영님 부를까 하다가 광명에서 계속 있는건줄 알고 연락 안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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