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드라마구요, 다르덴 브라더스(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가 만든
벨기에 필름인데여. 간략하게, 이영화는 주인공(여자)이 두번의 위장결혼을 통해서 생기는 돈으로 자신이 진짜 사랑하고있는 남자친구와 술집을 차리려고 하는 계획을 실행하는 도중에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겁니다. 영화 전개가 매우 느린 것 같지만, 연출된 모든 장면들이 영화 전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 같네여(주인공의 심리변화가 확실히 공감될수 있게 필요한 디테일들을 알맞게 넣어놓은것 같음).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멍한상태에서 본게,
전체적으로 많이 우울한 영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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