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인시디어스 비긴즈 같은 느낌이네요
원래 이 시리즈가 약간 개그코드가 있나요?
무서운거 보다도 주인공들 인사멘트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she is psychic and we are sidekicks.
이걸 이분은 영매고 저희는 룸메죠.
이렇게 번역해놨더라구요 ㅋㅋ
깜짝놀래키는 공포 잘 못보는데
초반에만 겁주고 악령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날수록 안무서워지는
전형적인 악령퇴치 공포영화네요...
그런 스타일 치고도 컨저링류 보다도 덜무서워서 보기 편했습니다.
덜무서운 만큼 아쉽기도 했구요
사실 결말이 너무 허무했는데... 떡밥회수를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란 느낌도 들구요
전작을 안봐서 이 부분은 제가 판단을 잘 못하겠네요.
팬이시라면 주인공 할머니의 과거얘기가 나오는듯 하니 보시면 좋을거같고
저는 이 시리즈를 전혀 몰라서 굳이 봤어야했나? 하는 감상이었습니다.
사실 제임스완 감독작인줄 알고 보러갔는데 그냥 제작지원이더군요.
아쿠아맨 찍느라 바쁘신가 봅니다
그럼이만!
잡담 | 2018명이 읽었어요. 18.227.13.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