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점대랑 50점대 후반애들이랑 할때랑 50점대 애들일아 하는게 신기할정도로 다르네요.
일단 픽단계부터 좀 많이 다른데 60점대쯤 애들은 젠야타에 대한 픽 선호도가 매우 좋음.
젠야타 나오면 부조화 위치 보고 딜을 잘 넣고 젠야타뿐 아니라 딴 서포터도 종종 픽해서 222가 종종 맞춰지던데 여긴 일단 젠야타가 나왔다. 일단 쌍욕임, 2서포터는 딜이 부족하다 라는 개소리해댐(젠야타 부조화가 있는데 딜이 부족할수 없음), 픽을 맞출 생각없음.(솔직히 안맞춰도 상관은 없음 문제는 나한테 지랄해서 그렇지)
그리고 겐지해놓고 한조해놓고 왜 탱없냐고 쨍알댐(병신).
거기다가 갖가지 지 취향에 안맞는 픽이거나 지가 이해 못하는 픽이면 쌍욕함.
그리고 누가 잘했건 못했건 지면 무조건 그 픽탓이고 이기면 이 픽인데도 이긴다 이지랄, 잘했든 못했든 상관없음.
반응도 매우 다름. 상대에 위도우가 있다? 그러면 윈스턴이나 겐지가 달려가서 컷하던지 아니면 픽을 해서 어떻게 해보려함.
근데 아래는 전혀 없음. 오히려 겐지랑 윈스턴이 위도우가 파라한테 위도우 짜르라고 찡찡댐...
애초에 윈스턴이 나오지도 않지만(코팜).
그리고 리퍼가 궁을 쓰면 일단 도망가기 바쁨.
최소한 50점대 후반은 리퍼가 궁 쓰거나 파라가 궁쓰면 포커싱이 늦더라도 들어오는데 50점초반은 진짜 도망만감.
그러니까 리퍼가 한번 쓰면 싹 쓸리는 경우가 너무 많음.
너한번 나 한번. 이런식...
물론 실력차이가 나면 리퍼한테 쓸려도 다시 찾고 다음 리퍼궁까지 먹고있지만 간신히 기점 우위로 이기다가 한번 쓸리면 이것조차 힘들정도 ㅋㅋㅋ.
걍 재밌네요. 젠야타가 재밌고 좋은거 같아서 계속 하는데 걍 그 상황들이 웃김 ㅋㅋ.
50점대 후반에선 칭찬받던게 50점 내려오니까 쌍욕먹는 ㅋㅋ.
누구를 탓하나요. 여기까지 내려온 제가 잘못이죠... 애초에 운좋게 올라갔던거인듯.
참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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