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3-05-29 23:21:27
	어우 생각만해도...

2	비공개 손님 … 2013-05-29 23:22:54
	밀리터리물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개소리가 난무함

3	비공개 손님 … 2013-05-30 00:11:45
	요즘 번역하는거보면 그냥 일본어 자체를 번역하고 스토리며 배경지식이며 그런게 없어서.. 그냥 빨리 빨리 번역하는거에만 중점을 두는듯..

4	비공개 손님 … 2013-05-30 00:34:34
	개인적으로는 일본어의 충실한 번역이나 원작 설정의 충실한 반영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번역된 결과물이 부드럽게 읽히는건 사수해야 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보거든요. 백날 원작에 충실해도 읽는 사람이 외계어 읽는 기분이 되면 FAIL이죠. 덤으로 가끔 "등짝을 보자" 같은 초월이식도 생기고.. ㅋ 근데 요즘 번역물 보면 이젠 그마저도 그냥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너무 보이네요. 맞춤법 틀리는거부터 시작해서 대사랑 말풍선 따로 놀기, 대사 맥락 안 맞기... 전에 펌프킨 시저스 읽다가 경악한게... 텍스트로 뽑아서 그냥 내용이랑 매치없이 한줄한줄 여러사람이 번역한건지 호칭이 "오빠" 였다가 "형" 이었다가 (심지어 한 페이지 안에서) 왔다갔다 하더군요. 번역물로서 최소한의 가독성은 유지해야 할거 아냐;;;;

5	비공개 손님 … 2013-05-30 09:11:21
	4/ 진짜 요즘은 최소한의 전문적 지식같은건 개나 줘버린 거 같아요 그런식으로 할거면 구글번역이랑 다를 게 대체 뭐가 있나...

6	비공개 손님 … 2013-05-30 19:13:01
	스토리가 꼬여버리게 아예 지멋대로 지어낸것도 있고 중요한 떡밥을 오역으로 날린것도있고

7	비공개 손님 … 2013-05-30 19:57:09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번역시키는게 어떨까 싶음. 번역가들이 라노베 소설 번역까지 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도 없어서 그런 거 같음..

8	비공개 손님 … 2013-05-30 20:57:00
	격투왕 맹호의 추억

9	비공개 손님 … 2013-05-30 21:05:58
	그런 이유가 아니라 싸니까 쓰는겁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13-05-30 23:16:03
	판매량이 얼마 안 되니 단가가 싸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니 싸고 빠르게 하는 사람만 살아남음.. 요츠바랑 같은 경우가 특이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