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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충 구글링)
덩치가 커서 성인의 몸매를 한 초딩 여자애가 주인공인 개그만환데 설정에서 나오는 화장실 유머에도 불구하고 끈적한 느낌이 적고 따뜻한 에피소드가 많은게 특징
그리고 성인유머 말고도 온갖 소재의 개그를 가리지 않고 가져다 쓴 작품입니다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술술넘어가는 개그만화도 좋구나 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화에서... 뜬금없이 주인공이 사라져버림 ㅁㄴ렁ㅁ너라ㅣㅁㄴ어라ㅣㅓㅁㄴ아ㅣ러
주변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희미하게 남아있을뿐, 그 존재가 사라짐......
(실종같은 현실적인 방식이 아니라 요정이 뿅하고 사라지듯이(멘붕))
작가 후기에서 이러쿵 저러쿵 변을 달아놨는데
???????
작가의 생각이 어쨌든간에 이런 식의 엔딩은 개그만화 독자들에겐 일종의 테러가 아닐까 싶네요
자기 개똥철학을 늘어놓는 데도 TPO가 있는거지... ㅁ닝림ㄴㅇㄻ너림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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